세계사이버대학은 교양프로그램 ‘삶을 풍요롭게 하는 세사대 행복나누기 특강’을 개설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복나누기 특강’은 물질과 정보가 풍요로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결핍될 수 있는 주제들을 선정, 삶을 풍요롭게 하는 다양한 방안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첫 특강은 지난 12일 ‘음악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유럽음악, 영화음악, 재즈음악, 현대 음악의 4개 주제로 구분해 유럽의 고전음악에서부터 바로크·낭만주의, 현대 순수음악 그리고 록, 팝, 재즈, 힙합에 이르는 다양한 음악 장르에 대해 자료영상과 함께 각 장르별 강의를 50분 가량 진행했다.

8월에는 ‘나를 찾아 떠나는 행복 여행’, ‘부동산 특강'이 제작돼 서비스될 예정이다.들 특강은 재학생·동문은 물론 일반인들도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또한 전체 강좌에 자막을 삽입해 청각장애인도 수강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세계사이버대학 관계자는 “‘삶을 풍요롭게 하는 세사대 행복 나누기 특강’은 온라인 콘텐츠를 통한 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시작됐다”면서 “문화, 인문, 사회, 자기계발, 생활 상식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해당 분야 명강사를 초대해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매년 12월과 7월에 입시를 진행하는 세계사이버대학은 ▲선교학과 ▲노인복지학과 ▲약용건강식품학과 ▲환경조경원예학과 ▲피부미용뷰티학과 ▲실용음악학과 등이 개설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