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이버대학이 2016학년도 제15회 전기 학위수여식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8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학위 수여식에서는 졸업생과 가족 내/외빈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조현주 총장은 축사를 통해 인생의 제 2의 도약을 꿈꾸는 졸업생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573명이 전문학사 학위를 수여 받았고, 학과 성적 최우수 졸업생에게 수여되는 ‘최우수상은’ 피부미용뷰티학과 박선영 학생이, 학교 및 학생회 발전에 기여가 큰 졸업생에게 수여되는 ‘총장공로상’은 NGO다문화복지학과 서민 학생에게 수여되었다. 그 외에도 총 27명의 졸업생에게 각종 시상이 이어졌으며, 학위수여식 후에는 참석자 전체가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기념 촬영을 했다. 

한편, 세계사이버대학측은 “2001년 개교한 이래 현재까지 총 1만3천여명을 상회하는 각계각층의 동문을 배출했다”며 “명실상부한 첫 원격전문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