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2일(토), 세계사이버대학 약용건강식품학과에서 주최한 '한약재에 대한 이론 및 약술 만들기' 특강이 진행됐다.

이번 특강은 본교와의 산학협력체계에 의해 학습 공간이 마련돼 있는 제기동 부국한약국(대표 노종성)에서 열렸으며, 세계사이버대학 재학생, 졸업생, 일반인 총 16명이 참석해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번 특강을 통해 약술 12가지 종류(합개주, 사상자주, 사상자주2, 지황주, 보은주, 생맥산주, 소생주, 계원주, 선술, 양귀비주, 고본주, 노봉방주) 및 효능 한약재에 대한 이해를 오프라인 실습을 통해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흔하게 볼 수 없었던 약재를 직접 보고 냄새도 맡아보고 구별법까지 배워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음식을 약으로, 약을 음식으로'라는 모토 아래 맞춤식 건강 디자이너 교육을 시행하고 있는 세계사이버대학 약용건강식품학과는 건강산업 및 기능성 식품 사업 분야에 있어 시대의 흐름을 선도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인재를 육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2001년 문을 연 세계사이버대학 약용건강식품학과는 약선식품전문가, 아동요리교육전문가, 티테라피스트, 수지요법 등 학과자격증과 함께 위생사, 식품산업기사 등 국가자격증의 취득을 지원하고 있으며 선택과목을 활용해 다양한 진로의 진출을 모색할 수 있도록 활로를 열어두고 있다.

세계사이버대학 약용건강식품학과에서는 2017학년도 후기 신입생 모집을 6월 1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세계사이버대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