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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결혼 생활은 순풍에 돗단 듯 평온하기만 했었다.
지금으로부터 5년 전 3월 어느 날 가족의 원치 않은 병으로 인하여
절박한 심정으로 직장생활을 해야만 했었다.
특별한 기술이 없는 상태에서 내가 택한 직장은 젊음을 필요로 한다.
그럼 나이가 들어도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고민과 갈등 속에 생활에 염려가 엄습해 왔다. 이직에 대한 갈급함의 연속이였다.

그러던 중에 대중매체를 통하여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시점에서 요양보호사가 유망 직종이라걸 알게되었다. 그리고 요양보호사를 통해 나의 꿈을 펼쳐보고 싶은 희망의 빛이 비추었다.
그 순간 나의 어깨를 짓눌렀던 온갖 생각들이 안개가 사라지듯 녹아버렸다. 
2008년 12월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갖추고 나니 사회복지분야에 대한 나의 생각과 관심이 늘면서 사회복지라는 분야에 대해 좀 더 깊고 전문적이고 폭넓은 지식을 쌓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내 머릿속엔 온통 사회복지와 그 에 관련된 모든 것으로 가득 찼다,
관심이 있는 만큼 사회복지의 정보를 접하게 되었다.
 사회복지사 2급이 있으면 재가복지 센터 장을 겸할 수 있는 자격이 된다는 걸 알았다.

재가복지 센터 장으로 나의 목표를 정하고, 직장을 다니면서 꿈을 향하여 도전 하려면 2년제 사이버대학이 가장 적합하였다
 
물론 인생 후반기를 접하는 시점에 서 있는 나에게 공부를 한다는 것은 많은 용기를 필요로 하였다.
마치 제 근처에 세계 사이버대학교 재학 중인 분을 만났다.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듣던 중에 학교를 결정적으로 선택한 이유는 ‘하나님을 주인으로 삼는 복음 증거의 배경’이 있었기 때문이다.


1. 신학기가 시작되고 선배님을 따라 지역모임에 참석하여 선후배의 만남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공부방법론을 듣기도 하고 이미 졸업을 한 동문 선배님이 재가복지 센터를 운영하시는 체험담을 말씀해 주시는 것을 듣고 나니 확신 가운데 ‘나도 할 수 있겠구나’라는 자신감도 생겼다.

2. 또한  5월에는 Membership Training  초대 받아 참석하였다.
  봄의 새로움으로부터 연합하는 자리에서 새로운 인연이 되어가며 세계 사이버대학교에 관심을 키워가는, 새싹이 움트는 봄의 향연이 시작되었다.


   2학년 선배들의 세계 사이버대학 재학시절의 추억담과 그리고 수업강의를 듣고 시험 대비는 어떻게 하는지, 학점관리는 어떻게 하는 것이 유리한지, 또한 실습에 관한 많은 이야기 등을 들었다. 훗날 사회복지사가 될 나에게 커다란 힘과 용기와 지혜가 될 것이기에 정말로 고맙고 소중한 정보들이었다.

3. 5월말에는 제2회 건강가정토론회에서 “고령화와 가정위기 대책”이란 주제로 원고가 채택되어서 발표를 하는 기회를 주셨다.
   난생 처음 대중 앞에서의 발표를 하며 학문을 배우며 용기와 자긍심[自矜心]을 심어준 학교와 교수님께 마음에 감사를 하였다.

4. 우리 학교의 장점은 직장과 가정에서 1인 2역을 하면서 내가 필요한 시간에 공부를 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에서는 되풀이 되지 않는 강의가 이곳 세계사이버대학에서는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에서는 반복해서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점을 활용하였다. 반복학습 덕택에 성적장학생이란 명예를 선물로 받았다.

5. 사이버대학이란 점에서 연령에 관계없이 대학게시판과 학과게시판을 활용하여 서로의 마음을 소통하며 세대차를 느끼지 않고 일체감을 느낄 수가 있어 매우 좋았다.

6. 총학생회의 다양한 행사들로 각과 학우님들과 만남은 기쁨과 기대감으로 설렌다.

7. 나날이 발전하는 사회 속에서 예비사회복지사로서의 사회복지 전문인으로서 심리학을 배우고 익히는 시간이 주어졌다.

   우리의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시는 교수님이 계셨기에 심층 토론회에 참석하여
   두 번의 정신분석의 아버지인 프로이드에 대해 세미나를 참석하며, 사람의 심리를 알아가고, 학우들과도 더 깊은 교제의 시간을 마련할 수 있었다.

   9월에는 칼 구스타프 융의 분석심리학으로 교수님의 주제 발표와 토론을 하며. 복지사에게 필요한 자질을 익혔다.


   오늘의 삶도 세계 사이버 대학교를 통해 학업의 길을 열 수 있어서 감사와 기쁨이 있다.
   나의 주변에 나의 생활을 지켜보며, 나의 변화된 삶에 잔잔한 감동을 받은 3명의 사람이 내 년에 우리학교에 입학을 하기로 하였다.

   내일의 비전과 확신을 주며 사이버에서 혼자 강의 듣는 두렵고, 떨리는 마음이
   아닌 동서남북 곳곳에 많은 분들과 인맥을 쌓아가며, 직업과 가정과 신앙까지 겸하여, 나의 삶을 업그레이드하도록 지도하는 세계 사이버대학교에 많은 관심을 가지며 깊은 애정을 표한다.


   바램은 세계 사이버대학교를 통하여 확실한 복지 전문인으로 사회의 당당한 한 몫을 담당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땅 끝까지 전하는 사명을 가진 세계 사이버대학을 널리 알리고 싶다.

   21C를 주도하며 든든히 서가며 발전하는 전망[展望]있는 나의 학교를 사랑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