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소식

 

4년 만의 현장 입학식...

참가자 모두 대학 생활의 시작을 만끽하는 행복한 시간

 

 

세계사이버대학(총장김종삼) 1,074명의 신,편입생이 기다려온 입학식이 지난 34일 국제청소년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아직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입학식을 진행하는 대학들도 있는 가운데, 대면으로 열린 이번 입학식은 신, 편입생들과 학교 관계자들 모두에게 모처럼 대학 입학이 갖는 의미를 상기하고 나누는 시간을 갖게 했다.

 입학식은 총동문회와 재학생 선배들의 응원과 함께 시작됐다. 김종삼 총장()의 축사에 이어 최종대 총동문회장의 환영사가 이어졌고,

김종삼 총장()은 축사를 통해 첫째. 자기 주도적인 학습에 길들여질 것. 둘째, 대학 생활의 낭만과 돈독한 교우관계를 만들어 누릴 것. 마지막으로. 천천히 꾸준하게 공부하고, 목표를 향해 전진할 것.”을 당부했다.

 입학식에 이어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교학과와 시스템개발과의 발표로 사이버대학 학생으로서 수업하는 데 필요한 학습 방법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고, 적극적인 호응으로 학과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학생들은 모두 참석한 각 학과의 교수들과 학생들의 질의응답과 직접적인 교류를 통해 대학 생활에 필요한 조언과 친밀함을 쌓는 시간을 나눴다.

 참가한 한 학생은 "오리엔테이션에서 현장 시연이 진행되어 실제로 학교 홈페이지에 로그인하고 수업에 출석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며 세심한 배려로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많은 사항을 미리 알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총학생회에서 주관하는 오리엔테이션과 환영회가 진행되었고, 그 시작엔 실용음악학과 재학생들의 만돌린 연주와 색소폰 연주 공연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우리 대학 교양학부 이영춘 교수의 진행으로 이어진 환영식 레크리에이션이 이어졌고 참가자 모두가 유쾌한 시간을 가지며 대학 생활의 낭만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4년 만에 개최하는 입학식을 위해 만전의 준비를 한 대학 당국과 22대 총학생회(회장 송남훈)상당 기간 수고의 결과로 입학식과 오리엔테이션, 환영식이 잘 치러진 것에 감사하고, 참가한 학생들의 대학 생활을 위한 동기 부여와 학업에 정진할 수 있게 하는 응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