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열풍에 힘입어 자연식 및 건강식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에 대학에서는 식품영양학을 트렌드에 맞게 연구하려는 움직임도 일고 있다. 세계사이버대학 약용건강식품학과도 그 중 하나다.

원격대학 최초의 건강 및 식품 관련학과로 주목 받아 온 세계사이버대학 약용건강식품학과는 벌써 9년째 학과 졸업생을 배출했다.

약용건강식품학과는 한방 이론과 식품영양학이론을 접목해 약용식품, 한방약선조리, 아동요리교육, 대체요법, 식생활관리 분야의 전문가 양성을 위한 학과다. 건강한 약이 되는 약용식품의 모든 것을 배운다. 경혈요법, 수지요법 등의 대체요법까지도 공부할 수 있다.

세계사이버대학 약용건강식품학과 학과장 조현주 교수는 “우리 학과는 21세기에 반드시 필요한 유망 학과인 동시에, 현재 어디에도 없는 특별한 학과이기 때문에 졸업 후 전망이 매우 밝다”고 전했다.

약용건강식품학과 졸업생들은 다이어트전문점이나 웰빙건강식품전문점의 전문경영인으로 일하고 있으며, 티테라피스트나 위생사 등 전문 직종에도 종사하고 있다. 업종의 특성 상 창업 비율도 높아 성공 창업 사례도 많다. 학업을 잇고자 하는 학생들에게는 4년제 대학으로의 편입 기회도 주어진다.

약용건강식품학과의 온라인 이론 수업과 오프라인 실습으로 이뤄진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갖췄다. 약선식품전문가, 아동요리교육전문가, 티테라피스트, 수지요법전문가 등 약용건강식품학과만의 독특한 수료증도 취득할 수 있다.

한편 세계사이버대학 약용건강식품학과는 오는 8월 16일까지 2013학년도 후기 2차 신ㆍ편입생을 모집한다. 편입 및 입학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world.ac.kr)와 입학상담문의 전화(1577-499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한국

안민구기자 amg9@sphk.co.kr입력시간 : 2013.08.12 18:3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