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복지상담학과 지역아동센터에서 봉사활동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세계사이버대학 청소년복지상담학과 (학과장 : 구승신교수)에서는 2013년 12월 28일 서울 도봉구 방학동에 위치한 해맑음 한일지역아동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하였다.

청소년복지상담학과는 평소 지역사회봉사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것을 중요시하여 매년 정기적으로 여러 지역의 사회복지 기관이나 시설 등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는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 청소년을 위한 인권, 교육, 복지를 실현하는 비영리단체이다.

이날 청소년복지상담학과 교수 및 학생들은 학과의 특성을 살려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였다. 이현정 학우는 아동들이 흥미를 끌 수 있는 타로카드를 이용한 아동 집단상담을 실시하였다. 이재성 해앍음지역아동센터 시설장은 평상시 문제가 있어도 말을 하지 않는 아이들이 카드를 이용해 상담을 하니 자신의 문제를 자연스럽게 꺼내는 것이 좋았다고 하였다. 한진영 학우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나만의 다이어리 만들기” 라는 주제로 북아트를 진행하였다. 아동들은 자신만의 다이어리를 만드는데 흥미를 가지고 열심히 참여하였다. 청소년복지상담학과 학우들은  아동들과 담소를 즐기고 활동결과물인 다이어리로 서로의 솜씨를 뽐내기도 하였다. 

교수와 학생들은 봉사활동 후 평가회를 가지고 마무리를 하였다.

청소년복지상담학과는 사이버대학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봉사활동 외에도 특강, 동아리활동 등의 각종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교수-학생, 학생간 연계로 학교, 학과에 대한 관심과 단합을 도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