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이버대학 새마을복지학과장 신상수 교수(명지대 사회복지대학원 총동문회부회장)는 지난 1월 16일(목요일) 웨스턴 조선호텔 대연회장에서 국회의원 안철수를 초청해 ‘나눔에 대한 생각’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뒤늦게 밝혔다. 안철수 개인의 업적과 성공을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이라고 강조하면서 사회로부터 받은 혜택을 사회공헌이라는 의미로 되돌려 준다는 것이 결국 나눔의 진정한 가치라고 했다. 특히 그는 “직업 변화과정에서의 부침을 통해 나눔이라는 생각을 구체적으로 정립할 수 있었고 희생과 봉사 정신없이는 우리사회가 발전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안의원은 또 “진정한 나눔이란 내게 넘치도록 많은 것들이 남아돌아가는 것을 손쉽게 베푸는 것이 아니라 내게 하나밖에 없는 그 무언가를 주저없이 나누어 정성껏 베푼다는 의미이다. 바로 이런 마음가짐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사람위에 사람 없고 사람아래 사람 없고 건강이 좋든 나쁘든 재물이 많든 적든 모든 사람은 다 소중한 존재이며 귀한 대접을 받아야 할 가치가 나눔의 실천에서 그 진정성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 저작권자 © 뉴스타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