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15일 인천시 부평동에 위치한 미래사회복지재단(이사장 한경애)에서 “최근 노인복지의 동향과 트렌드 분석”이란 주제로 특강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세계사이버대학 2015년 신설예정인 노인복지학과장 신상수 교수는 이번 특강에서 2017년 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노인인구 700만 시대 가장 시급하게 전개되어야 할 노인복지의 과제는 정부의 정치적 포퓰리즘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노인들이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감성과 지성의 차원 높은 예술 경지의 노인복지로 가야한다면서 실버미술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제1회 특강은 한북대 겸임교수인 김충식 교수가 미술심리상담의 실제회기에 따른 Case Study를 맡아 진행하였으며, 제2회 특강에서는 사회복지임상미술치료연구소장인 목진세 교수가 실버미술치료(Silver Art therapy)라는 주제로 진행하였다. 이번 특강을 통해 우리 사회에서 노인들이 소외받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에 가장 적합하고 구체적인 노인복지 활동의 전문영역으로 실버미술치료가 유망하다는 것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신설 예정인 노인복지학과에서는 앞으로 계속 실버레크리에이션 및 노인재활 영역 등 노인을 위한 실제적 전문기술을 현장에서 터득하는 기회로 고령친화종합체험관에 특강을 이어갈 계획이다. 성남시에 위치한 고령친화종합체험관은 전시체험 및 건강증진, 고령친화산업의 육성을 위한 기업지원, 고령자 및 전문종사자를 위한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