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지난 11월 22일(토) 의정부시 평생교육비젼센터에서 한국군상담복지학회 창립총회 및 학술세미나가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서종표 신한대학교 부총장(전, 육군대장ㆍ국회의원)과 한창식 신한대학교 특수대학원장, 최경자 의정부시의회 의장, 한태근 전, 국방대학교 교수, 한중정 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장, 세계사이버대학 정옥희교수 등 그외 다수의 대학교수와 의정부시의회 김이원 의원, 안지찬 의원, 장수봉 의원, 김향선 의정부시 사회복지사협회장 등 많은 내빈과 신한대학교 대학원생 및 회원 등 약 150여명이 함께 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종합토론을 맡은 신상수 세계사이버대학 교수는 “‘민관군 병영문화혁신위원회’의 기능과 ‘병영생활 전문상담관 제도’의 역할을 설명하면서 현재 군 부대 내 자살사건 및 구타, 가혹행위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것은 전문 상담관의 인력과 홍보부족으로 복무 부적응 장병의 상담 및 치료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 라면서 이날 제시된 뇌파분석을 통해 군복무 부적응 병사의 뇌기능지수가 현저히 낮게 나온 것에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으며, 통계에 의한 심증을 갖고 접근하는 신인성검사를 대체할 새로운 분야의 연구주제로 충분히 가치가 있음을 제시하였다.
 



http://www.mbsnews.co.kr/detail.php?number=5754&thread=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