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이버대학과 함께하는 사랑밭은 지난 14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 일대에서 행복마을 가꾸기 캠패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사이버대학 개교 16주년을 기념하여 마을의 주변환경을 조화롭게 꾸미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한국 전통화’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색감의 벽화그리기를 실시했다.

봉사를 실천한 세계사이버대학 관계자는 “화창한 날씨에 마을을 멋있게 가꿀 수 있어 뜻 깊은 행사였고 마을 주민 분들이 벽화를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벽화나눔에 동참했던 봉사자는 “벽화그리기를 어렵지 않게 생각했는데 쉽지 않았다.
종일 봉사를 하다 보니 팔도 아프고 조금은 힘들었지만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한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세계사이버대학은 2016년 6월 1일부터 진행되는 2016학년도 후기 입시에서도 저소득 신입생에게 100% 국가장학금을 지급하고 특히 사이버 수업에 필수적인 노특북을 무료로 지급하는 등 저소득 가정과 지역사회 봉사의 의무를 더욱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