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이버대학과 `함께 하는 사랑밭`은 최근 서울 노원구 상계동 일대에서 행복마을 가꾸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4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세계사이버대학 개교 16주년을 기념하여 마을의 주변 환경을 조화롭게 꾸미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한국 전통화`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색감의 벽화그리기를 실시했다.


봉사에 나선 세계사이버대학 관계자는 "화창한 날씨에 마을을 멋있게 가꿀 수 있어 뜻 깊은 행사였고 마을 주민 분들이 벽화를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벽화나눔에 동참했던 봉사자는 "벽화그리기를 수월하게 생각했는데 막상 해보니 쉽지 않았다. 종일 봉사를 하다 보니 팔도 아프고 조금은 힘들었지만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한 하루였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사이버대학은 6월 1일부터 진행되는 2016학년도 후기 입시에서도 저소득 신입생에게 100% 국가장학금을 지급하고 사이버 수업에 필수적인 노트북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저소득 가정과 지역사회에 더욱 충실히 봉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