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하고, 존경하는 세계사이버대학 학생, 교∙직원 여러분! 등록일 : 2020.12.31 등록자 : 관리자 조회수 : 2352
사랑하고, 존경하는 세계사이버대학 학생, 교∙직원 여러분!
절체절명의 위기에서도 대학 정상화와 발전을 위한 기적을 만들어낼 수 있는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사회적 격랑 속에서도 우리 대학이 수년째 겪어온 폐교의 위기를 해쳐 나오는 일에 모두가 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해드립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올해는 세계사이버대학이 1999년에 국내 최초의 사이버대학으로 인가 받은 후 1만 5천여명의 동문을 배출하며, 고등평생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지 22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그동안 동문, 재학생, 교∙직원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 그리고 지속적인 도움 속에서 우리 대학이 성장하고 발전해 왔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다만, 최근 몇 년간 겪고 있는 의도치 않은 대학의 위기로 인해, 구성원 모두가 지치고, 힘든 것 역시 사실이지만, 이는 더 큰 대학, 더 내실 있는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겪어야 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 우리가 현재의 이 위기만 견디고 극복하게 되면, 우리 대학이 새로운 도약과 발전의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는 희망을 모두가 가져야 할 것입니다. 그 과정이 다소간 힘들고 어렵겠지만 심기일전해서 새롭게 밝아오는 새해에는 대학 정상화를 최우선으로 달성하고, 대학 본연의 임무인 교수와 학습의 기능을 제대로 수행 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저 역시 2021년에는 배전의 노력으로 대학의 빠른 정상화와 발전을 위해 가능한 모든 역량과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모쪼록 2021년 신축년 새해에도 세계사이버대학 동문, 학생, 교∙직원 여러분들의 개인과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구성원 모두의 마음을 담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1. 01. 01.
세계사이버대학 총장 직무대행 김종삼
